일어나/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를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 처럼.
끝이 없...
출처 : 일어나
글쓴이 : 초승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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