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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사랑

소풍가자(인천/부천) 2006. 5. 31. 21:51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던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날 위해... 날위해... 날위해...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