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계곡으로 휴가를 가려했으나
아이들의 주장에 못이겨 태안의 솔향기길이 시작되는
꾸지나무골해수욕장으로 낙점을 하고 아파트 친구와
누이네 가족들이 함께한다.
산을 좋아하는 아파트 친구부부와 우리부부 넷이서 새벽에 일어나
솔향기길 1코스를 다녀오는데
거리가 10.2KM... 걷는 길,,,, 쉬운길로 생각하고
간식거리없이 물만 챙겼다가 혼줄이 나고 말았다
길이 오르락 내리락... 수없이 거듭된다....
마지막엔 어떻게든 줄여주려고 했으나
결국 10.2KM를 물만 먹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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